날이 조금만 건조해져도 팔 접히는 곳이랑 목 주변이 먼저 간질간질해져요. 괜히 이것저것 바르고 싶어지는데, 오히려 제품을 늘릴수록 뭐 때문에 뒤집어진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샤워할 때 물을 너무 뜨겁게 하지 않고, 씻고 나서 바로 보습만 챙기는 쪽으로 단순하게 해보고 있어요. 향 강한 제품도 잠깐 쉬었고요. 드라마틱하진 않아도 자극받는 날이 조금 줄어든 느낌이에요~

피부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엔 ‘관리’를 더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내려놓는 게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예민해질 때 꼭 지키는 작은 습관 있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