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손등이랑 팔 안쪽이 다시 거칠거칠해졌어요. 여름 내내 괜찮아서 방심했는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니 바로 티가 나네요~
저는 2024년 겨울에 피부과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관리를 시작했고, 그때부터 샤워 시간을 10분 안쪽으로 줄였어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씻고, 물기 닦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은 계속 지키는 중이에요.
특히 손은 설거지하고 난 다음을 놓치면 금방 당기더라고요. 싱크대 옆과 침대 옆에 같은 보습제를 하나씩 두니 그나마 덜 빼먹게 됐어요.
가려울 때 무작정 긁으면 다음 날 더 붉어져서, 요즘은 차가운 수건을 5분 정도 올려두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봅니다. 안되네요 싶은 날도 있지만, 예전보다 악화되는 횟수는 줄었어요.
다들 환절기에 제일 먼저 올라오는 부위가 어디인가요? 저는 유독 손등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