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산에 다닌 지 3달 됐는데, 처음엔 억지로 나가다가 이제는 좀 습관이 붙었습니다. 집 근처 낮은 산부터 시작했고 왕복 1시간 코스였어요. 3주쯤 지나니 숨이 덜 차서 코스를 조금 늘렸고, 지금은 2시간 30분 정도 걷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에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옷부터 갈아입는 게 제일 도움이 됐어요, 생각할 틈을 안 주는 거죠. 나가기 전에 미루는 마음이 제일 크더라고요. 등산화도 발에 안 맞는 걸 계속 신다가 2달 전에 새로 샀는데, 그 뒤로 무릎 아픈 게 많이 줄었습니다.
[해본것] 산에 다닌 지 3달, 미루지 않으려고 바꾼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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