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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밤에 긁는 손 때문에 얇은 면장갑 끼고 자기 시작한 거

밤마다 자다가 긁어서 아침에 보면 이불에 각질이 수북합니다. 애들 재우고 나서야 겨우 제 시간인데 그 시간에도 긁고 있으니 좀 억울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자기 전에 손톱을 바짝 깎고 얇은 ‘면장갑’을 끼고 잡니다. 처음엔 답답해서 자다가 벗어던지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그냥 끼고 자는 게 익숙해졌어요.

첫째, 장갑을 끼면 긁어도 손톱으로 파고드는 게 아니라 표면을 문지르는 정도라 상처가 덜 남습니다. 둘째, 아침에 이불 상태를 보면 확실히 ‘각질’이 줄어 있어서 저도 놀랐어요.

다만 고양이랑 놀아줄 땐 장갑이 걸려서 벗어야 하는 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다들 밤에 긁는 걸로 고생하신다면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댓글 7

  • 봄날조각09.09

    장갑 낀지 얼마나 되셨어요 자다가 벗겨지진 않나요

  • → 봄날조각몽글담요글쓴이09.09

    낀 지 얼마 안 됐는데 요즘은 잘 안 벗겨지고 자요

  • 새벽두시09.09

    이불에 각질 수북한 거 완전 공감이에요ㅎㅎ 저도 밤마다 긁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는데 장갑까지는 생각을 못 해봤네요 저는 그냥 손톱 짧게 깎고 자기 전에 로션 두껍게 바르는 정도로만 버티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론 확실히 부족하더라고요 고양이 있으시면 그 와중에 번거로우실 텐데도 꾸준히 하시는 게 대단하세요

  • 수수주머니09.09

    장갑 팁 감사해요

  • 아토비아09.09

    장갑끼면 오히려 상처에 면이 달라붙어서 불편할 것 같고 잘때 알아서 벗게되던데, 이런점은 없었나요?

  • → 아토비아새벽두시09.09

    저는 안 달라붙던데 자다가 벗겨진 적은 3번쯤 있었어요

  • 까만소소09.09

    장갑 팁 진짜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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