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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달리기 시작하면서 러닝복 소재부터 바꿔본 이야기

달리기 시작한 지 이제 3주째입니다.

처음엔 그냥 집에 있던 티셔츠 아무거나 입고 나갔는데, 땀이 좀 나니까 목이랑 팔 안쪽이 금방 가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러닝복을 전부 면 소재로 바꿔봤습니다. 기능성 원단이 땀을 빨리 마르게 해준다고 해서 처음엔 그걸로 샀었는데, 저한테는 오히려 그게 안 맞았던 것 같니더. 피부에 닿는 감촉 자체가 좀 거칠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뛰고 나서 바로 씻지 않고, 땀만 마른 수건으로 먼저 닦아내고 30분 정도 지나서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 걸로 순서도 바꿔봤습니다. 뜨거운 물로 바로 씻으니까 그날 밤에 더 가려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재택근무라 낮에 짬을 내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뛰고 있는데, 이 2가지만 바꿨는데도 다음날 아침 상태가 확실히 다릅니다!

아직 3주밖에 안 됐지만 기록은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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