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두고 나서 낮 시간이 붕 떠서 중고 거래 앱으로 침구 정리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사진만 보고 나갔다가 실제 크기가 안맞아서 그냥 돌아온 적이 있어요.
그 다음부터는
– 실측 치수 꼭 물어보기
– 세탁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
– 만나는 시간은 오전으로 잡기
이렇게 정하고 나니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지난주엔 9시에 만나서 이불이랑 베개를 한번에 가져왔어요.
여러 개 한꺼번에 보러 다니는 것보다 하나씩 확인하고 가져오는 게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