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이 어디서 새는지 몰라서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부터 종이 한 장에 고정지출이랑 그때그때 쓴 돈(변동지출)을 나눠 적어봤습니다. 처음엔 귀찮아서 사흘 만에 접을 뻔했는데, 저녁마다 [5분]만 적자고 정해두니 이어졌습니다.
한 달 적어보니 배달비로만 [12만원]이 나간 걸 알았습니다. 숫자로 보니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ㅋㅋ
지금은 2달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앱보다 손으로 적는 게 저한테는 더 잘 맞았습니다. 크게 줄인 건 아니지만 어디서 새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