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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뛸지 고민 안 하고 운동화부터 신어본 거

달리기를 시작해보려고 며칠을 벼르기만 했는데, 저녁이 되면 그냥 눕고 싶어져서 매번 하루씩 미뤘습니다.

그래서 뛸지 말지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운동화부터 신고 현관 밖으로 나가는 것까지만 목표로 잡아봤습니다.

나가서 뛰기 싫으면 걷기만 해도 된다고 정해두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그렇게 하니까 실제로 뛴 날이 일주일에 4번은 됩니다.

몸이 크게 달라졌다고 느끼진 않지만, 미루던 버릇 하나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

선생님들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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