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그런 적 있죠, 마감 앞두면 보습이고 뭐고 다 뒷전으로 밀리는 거. 프리랜서라 일 몰리는 주엔 진짜 정신이 없어서, 씻고 나서 3분 안에 발라야 좋다는 거 알면서도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버렸어요.

그래서 이번 달부터는 시간을 아예 ‘9시’로 정해뒀어요. 일이 있든 없든 9시 되면 손 놓고 바르는 걸로요. 알람도 맞춰놨어요!
첫째, 알람 울리면 하던 거 잠깐 멈추고 바로 발라요. 마감이 코앞이어도 5분이면 되니까요.
둘째, 등산 다녀온 주말엔 씻고 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더 발라요. 땀 흘린 날은 가려움이 늦게 올라오더라구요.
한 3주쯤 됐는데… 손등 갈라지는 빈도가 확실히 줄었어요.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알람 하나 맞춰둔 걸로 이 정도 달라질 줄은 몰랐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