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이 매번 달라서 집에 오면 머리는 하루 일로 꽉 차 있는데 몸은 지쳐서 그냥 누워버리는 날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잠도 얕고 다음날까지 마음이 붕 뜬 채로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자기 전에 딱 세 줄만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첫째, 오늘 제일 신경 쓰였던 일 한 줄.
둘째, 지금 당장 어쩔 수 없는 건 ‘내일 나’한테 넘긴다고 적기.
셋째, 잘한 것 하나만 남기기.
시작한 지 12일째인데, 누웠을 때 머릿속이 예전보다는 덜 시끄러워요… 퇴근이 새벽일 때도 있어서 매일은 못 했지만잉, 쓴 날은 다음날 컨디션이 확실히 낫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