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오고 나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부터 보는 게 하루를 더 처지게 만드는 거 같아서 순서를 바꿔봤어요.
일어나면 물 한 컵부터 마시고, 창문 열고 10분만 걷고 들어와서 그다음에 핸드폰을 봐요.
처음엔 귀찮았는데 2주쯤 하니까 아침에 멍하게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어제는 6시 반에 일어나서 이 순서대로 했더니 출근 준비 내내 덜 조급하더라구요. 이 정도 차이일 줄은 몰랐어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원래 아침에 정신없는 편이라) 순서 하나 바꾼 것뿐인데 하루 시작이 확실히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진짜 별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