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으로 일하다 보니까 아침에 앉으면 저녁까지 거의 안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화장실 갈 때 말고는 계속 의자에 붙어 있었어요. 그러다 허리랑 목이 뻐근해지는 게 심해져서 이번 달부터 타이머를 50분마다 울리게 해놨어요.
처음엔 귀찮아가 안 할라캤는데, 막상 울릴 때마다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창문 앞에서 잠깐 스트레칭만 해도 몸이 진짜 진짜 다르더라고요. 3주 정도 해보니까 앉아 있는 시간 자체가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시는 분 계실 텐데, 저는 이렇게 중간중간 끊어서 움직이는 게 저한테는 맞는 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하는 건 아니고… 바쁜 날은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데, 그래도 안 하는 날보다는 몸이 가벼운 게 확실히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