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배우자가 자꾸 긁는 소리에 잠을 설쳐서, 뭐가 문제인지부터 들여다봤습니다.

습도계를 하나 사다 놨더니 새벽에는 [32%]까지 떨어져 있더라고요.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 어제부터 저녁 9시에 가습기를 틀기 시작했어요.
물은 하루에 2번, 자기 전이랑 아침에 한 번씩 채워주고 있습니다.
3일째 해보니 아침에 확인하면 [48%] 정도는 유지가 되고,
본인도 확실히 덜 가렵다고 하네요…
빨래도 거실 대신 안방에 널어두는 걸로 바꿨습니다.
큰 걸 한 게 아니라 습도 하나 신경 쓴 건데, 그것만으로도 체감이 다르다고 해서
당분간은 이대로 계속 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