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야간이 유독 많아서 새벽 4시에 퇴근하는 날이 잦았습니다. 문제는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계속 돌아가는 거예요. 그대로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낮잠도 제대로 못 자고…
그래서 ‘마음’ 좀 가라앉혀보려고 몇 가지 해봤어요.
– 집에 오자마자 폰 안 보고 스트레칭 먼저 하기
– 오늘 있었던 일 짧게 몇 줄 적어보기
– 그래도 안 되는 날은 그냥 눈감고 숨만 세기
첫째는 그날그날 다르더라고요. 둘째는 확실히 도움이 됐는데 셋째는 반반이었습니다. 어제는 숨 세다가 그냥 잠들어부렀는데 오늘은 한참 눈만 말똥말똥했어요 ㅠㅠ
달리기 시작하면서 몸은 좀 나아진 것 같은데 머리 쪽은 아직 제 마음대로 잘 안 되네요. 교대근무 하시는 분들, 아니면 불안한 날 밤에 마음 가라앉히는 나름의 방법 있으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