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 그런지 저녁 먹고 나면 일이고 뭐고 다 놓고 게임부터 켜는 버릇이 있었어요. 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 1시를 넘기기 일쑤였고 다음 날 오전은 늘 흐리멍덩했어요. 프리랜서 일이 원래 시간표가 뚜렷하지 않다 보니 이런 사소한 것부터 무너지면 하루 전체가 밀리더라고요. 2주 전부터 딱 한 가지만 바꿔봤어요. 밤 11시에 알람을 맞춰두고 그 알람이 울리면 게임 중이어도 바로 끄는 거예요. 처음 며칠은 알람 끄고 다시 켜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다음 날 컨디션이 바로 티가 나서 지금은 웬만하면 지키고 있어요. 이렇게 늦게까지 붙잡고 있다 다음 날 힘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정리하면 첫째는 알람을 게임 시작 전에 미리 맞춰두는 것, 둘째는 알람이 울리면 그 판만 마무리하고 바로 접는 거예요. 이 2가지만 지켜도 다음 날 아침이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해본것] 밤에 게임하다 시간 정해놓고 알람으로 끊어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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