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 일이 몰릴 때랑 없을 때 차이가 커요, 일 없는 날은 시간이 붕 뜨는데 그동안은 그냥 흘려보냈거든요.
올해는 책 좀 읽자 마음먹고, 일 없는 날 오전에 동네 도서관 가는 걸로 정했어요.
첫째, 사놓고 안 읽던 책 말고 도서관에서 ‘짧고 얇은 책’부터 빌렸어요.
둘째, 한 번에 여러 권 안 빌리고 2권만 딱 빌려요. 다 못 읽고 반납하면 괜히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요.
지난달엔 3권 다 읽었어요! 저한테는 꽤 오랜만의 일이라…
등산 갈 때도 가방에 한 권씩 넣어 다니는데, 쉬는 시간에 몇 장이라도 펼쳐 보면 그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일 없는 시간 생기면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뭐든 하나씩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