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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급식 앞두고 어디까지 신경쓸지 기준 하나 정해본 거

급식표 보면서 아이가 뭘 먹었는지 매번 물어보다가 이번 달부터 방법을 좀 바꿨어요.

첫째, 급식은 손대지 않기로 했어요. 학교에서 주는 대로 먹는 거니까 거기까지 관리하려고 하면 저도 아이도 지쳐요.

둘째, 집밥이랑 간식만 신경쓰기로 했어요. 저녁이랑 주말 세 끼만 확실하게 챙기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외식은 한 달에 2번 정도로 정해놓고 그날은 크게 따지지 않아요. 매번 막으면 아이도 스트레스받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선’을 딱 그어놓으니까 밤에 가려워하는 것도 예전보다 덜한 것 같아요. 다 먹는 것 하나하나 검사하던 때보다 저도 덜 예민해진 게 제일 크네요~ 마음이 편해지니까 아이한테도 덜 다그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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