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이 없다 보니 뭐부터 해야 하나 한참 망설였어요. 헬스장은 부담스럽고 가만히 있자니 몸이 자꾸 처지는 느낌이라… 그냥 의자 붙잡고 앉았다 일어서기부터 해봤어요. 별거 아니야, 진짜 그게 다예요.
– 아침에 눈뜨자마자 침대 옆에서 몇 번
– 텃밭에서 물뿌리개 나를 때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기
– 부모님 병원 대기실에서도 슬쩍 몇 번
처음엔 몇 번만에도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계단 오를 때가 확실히 가벼워졌어요.
‘운동’ 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인데 매일 하니까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