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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강아지 산책 나갈 때 목이랑 어깨 스트레칭 같이 끼워 넣어본 거

요즘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다 보니까 목이랑 어깨가 뭐랄까 돌덩이처럼 뭉쳐있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강아지 산책 나갈 때 그 시간을 같이 써보기로 했습니다.

– 목줄 채우기 전에 목 좌우로 천천히 돌리기
– 신호등 기다릴 때마다 어깨 으쓱 올렸다 내리기
– 집에 들어오기 직전 계단 앞에서 양팔 뒤로 젖히기

처음엔 그냥 산책이나 다녀오자 싶었는데, 강아지가 냄새 맡느라 멈춰 서는 시간이 은근히 많아서 그 틈에 스트레칭하기가 딱 좋더라고요ㅋㅋ 그러니까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자 하면 매번 미루게 되는데, 산책이랑 묶어놓으니까 안하고 넘어가는 날이 확실히 줄었어요.

컨디션 안 좋은 날은 목 돌리기만 대충 하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단 낫더라구요~ 어깨 뭉친 느낌이 진짜 진짜 심하던 날도 산책 다녀오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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