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마다 이것저것 쓰고 나서 남는 돈을 모으려니까 항상 남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떼어놓고 나중에 쓰기’로 순서를 아예 바꿔봤습니다.
첫째, 월급 받은 날 바로 10만원을 다른 통장으로 옮겨놔요. 생각할 틈도 안 주고 바로 해불고 나머지로 한 달을 살아봅니다.
둘째, 남은 돈은 4등분해서 일주일씩 쓰기로 정했어요. 넷째 주엔 좀 빠듯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셋째, 카드 대신 현금으로 들고 다니니까 씀씀이가 확실히 줄더라고요.

3달째 해보니까 통장에 30만원이 모여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예전엔 매번 ‘이번 달도 텅장이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차이가 크네요.
교대근무라 월급날이 매번 달라서 처음엔 헷갈렸는데, 이제 달력에 표시해두고 그날 바로 옮기는 걸로 습관을 잡았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