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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교대근무 다음날 알람을 1개만 남기고 다 지워본 거

교대근무 뛴 지 벌써 3년째인데, 낮에 자는 날은 아무리 피곤해도 개운하게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여러분도 교대근무 해보신 분이면 이 느낌 아실 것 같은데, 그래서 요 며칠 전부터 딱 하나만 바꿔봤습니다. 자기 전에 알람을 다 꺼두는 거요.

원래는 혹시 몰라서 알람을 서너 개씩 맞춰놓고 잤는데, 그게 오히려 얕은 잠을 자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첫째, 커튼을 이중으로 쳐서 빛부터 최대한 막았습니다.
둘째, 휴대폰 알람은 딱 1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지웠어요.

그렇게 해보니까 낮잠 자는 4시간이 예전보다 훨씬 ‘깊어진’ 느낌이에요. 전에는 자다가도 몇 번씩 깼는데 요즘은 한 번에 쭉 자게 되더라구요ㅋㅋ 몸이 왜 이제야 편해졌나 싶기도 하고요.

물론 야간 다음날 다시 주간으로 바뀌는 날은 여전히 힘들어불고 잉… 그래도 잠 하나는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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