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다가 손으로 긁어서 아침에 보면 상처가 나 있는 날이 많았어요. 말로 아무리 긁지 말라고 해도 자면서 하는 거라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 며칠 몇 가지를 해봤어요.
첫째, 손톱을 짧게 깎고 파일로 한 번 더 다듬었어요. 끝이 둥글어야 긁혀도 상처가 덜 나더라구요.
둘째, 자기 전에 보습제를 평소보다 한 번 더 발랐어요. 재우기 직전에 꼼꼼히 덧발라줘요.

셋째, 얇은 ‘면장갑’을 끼워봤어요. 처음엔 답답하다고 자꾸 벗었는데 지금은 4일째 끼고 자요.
완전히 안 긁는 건 아닌데 상처 깊이는 확실히 줄었어요. 아침에 이불 들춰볼 때 상처가 한결 덜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