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목이랑 어깨가 진짜 진짜 뻐근해지는 게 느껴져서, 뭐랄까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 정해놓고 풀어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생각날 때만 몸을 움직였는데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안 하고 넘어가는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50분 일하면 3분은 일어나서 목이랑 어깨를 움직이기로 정해봤습니다.
– 목은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기만 해도 우두둑 소리가 나요
– 어깨는 으쓱 올렸다가 힘 빼고 내리는 걸 반복했어요
– 팔은 뒤로 깍지 끼고 가슴 펴주는 동작도 넣었습니다
처음 며칠은 자꾸 까먹어서 알람을 맞춰놓고 했는데, 그러니까 지금은 2주 정도 지나니까 몸이 먼저 뻐근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느낌이 들어요. 완전히 편해진 건 아니지만 하루 끝날 때 뭉친 느낌은 확실히 덜합니다~
반려견 산책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해주면 몸이 더 가볍게 풀리는 것도 느꼈어요, 다들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시간 정해놓고 하는 게 저한테는 꽤 도움이 됐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