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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것] 적금 깨기 전에 한 달 지출부터 적어본 거

적금 하나를 깨야 하나 며칠을 고민하다가, 일단 이번 달 쓴 돈부터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카드값이랑 현금 쓴 거 다 합쳐서 하루하루 적어봤는데 생각보다 고양이 사료랑 병원비가 크더라고요…

다들 한 번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 것 같은데, 적어보니 알게 된 게 2가지 있습니다. 첫째, 아이들 학원비는 이미 줄일 데가 없다는 거였고요. 둘째, 배달음식이 한 달에 8번이나 됬다는 걸 그제야 알았습니다.

Water Splash

일단 배달부터 줄여보기로 하고 2주 지켜봤는데 확실히 ‘카드값’이 좀 줄더라구요. 적금은 아직 안 깼습니다. 며칠 더 적어보고 정할까 합니다ㅠㅠ

댓글 3

  • 동그란감자10.01 09:25

    배달 횟수 세어보고 알게 됐다는 말 와닿네요, 저렇게 적어보니까 보이는 게 다르구나 싶어서… 저는 적금 깨는 거 망설이다가 일단 가계부부터 써보기로 했는데 비슷한 결론이 나올까 걱정이에요ㅎㅎ😅

  • 이불담요10.01 09:48

    사료값 병원비 진짜 무섭니더

  • 숨쉬는연습10.02 23:48

    적금 깨기 전에 며칠 더 지켜보기로 하신 거, 성급하게 결정 안 하시는 게 좋아 보여요~ 저도 뭐 하나 정하기 전에 일단 적어보고 판단하는 편이라 이 글 보면서 고개 끄덕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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