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줄지를 않아서, 뭐랄까 버틸 걸 하나 찾아봤음.
– 수건을 둥글게 말아서 허리랑 의자 사이에 끼워봄
– 처음엔 어색했는데 며칠 하다 보니 등을 펴고 앉는 버릇이 생김!
– 뜨개질할 때도 똑같이 해보니까 목 숙이는 정도가 줄어든 느낌임
그러니까 거창한 거 산 것도 아니고 집에 있던 수건으로 시작한 거라 돈도 안 들었음. 자세가 완전히 좋아졌다고 하기엔 아직… 그냥 덜 무너지는 정도임.
첫째는 수건이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허리가 뜨니까 적당히 말아야 하고
둘째는 매번 끼우는 게 귀찮아서 의자에다가 그냥 고정해두는 쪽으로 바꿈.
이 정도만 해도 하루가 좀 다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