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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가게 손님 없는 시간에 10분씩 걸어보기 시작했어요

가게 보면서 하루 종일 앉아있다 보니 허리도 아프고 기운도 없어서 뭔가 바꿔야겠다 싶었는데, 거창하게 하면 금방 지칠 것 같아서 손님 없는 시간에 10분씩만 가게 앞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가게 비우는 게 불안해서 5분도 못 채우고 들어왔는데, 2주 정도 하다 보니 지금은 그 10분이 은근히 기다려지네요 ㅋㅋ

작은 가게 혼자 보면 화장실 갈 때도 눈치 보이는 거 다들 아실 텐데, 그래서 첫째는 손님 뜸한 시간대를 미리 봐두는 거였고 둘째는 핸드폰 타이머를 꼭 맞춰놓는 거였어요, 안 그러면 걷다가도 얼른 들어가야 하나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큰 변화는 아직 모르겠는데… 오후 3시쯔음 몸이 축 처지던 게 요즘은 좀 덜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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