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머리 복잡해지는 거 때문에 고민하다가 해본 게 있음.
자기 전에 종이에 내일 할 일 3줄만 적어놓고 자는 거 해봄. 원래는 이불에 누워서 다음날 할 거 계속 떠올리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적어놓으니까 생각이 좀 비워지는 느낌이 있었음.
– 11시쯤 불 끄기 전에 적음
– 길게 안 쓰고 딱 3줄만
– 적고 나면 폰은 안 봄
6일째 해보는 중인데 누운 다음에 생각 떠오르는 시간이 확실히 줄긴 함. 어제는 적고 나서 금방 잠든 듯. 다 해결된 건 아니고 가끔은 또 이것저것 떠오르긴 하는데… [적어놓는다]는 거 자체가 머리 정리에 도움 되는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