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날은 퇴근하고 나서야 다리를 챙기게 되는데
그전에 일하는 동안에는 손을 못 대고 있었음
그래서 짬이 날 때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발목만 살짝 돌려보기로 함
손님 없는 틈이나 재고 정리하다 잠깐 멈추는 순간에
처음엔 ‘이게 뭐 도움이 되겠나’ 싶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퇴근할 때 다리가 안뭉쳐있는 느낌까진 아니고 조금 덜한 정도임
그리고 서 있는 자세도 한쪽으로만 기울어 있었다는 걸 알게 됨
무게를 번갈아 옮기면서 서다 보니 허리 쪽도 한결 편해진 듯
퇴근 후 스트레칭이랑 같이 가니까 저녁에 붓는 게 좀 나아진 것 같음…
다들 서 있는 시간이 길면 자세가 한쪽으로 쏠리기 쉬운 듯
일하는 중간에 틈틈이 챙기는 게 생각보다 도움 되는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