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기타를 다시 잡으면서 레슨을 끊을까 말까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직 준비 비용이랑 같은 자리에서 생각하니까 자꾸 미뤄지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준을 아예 따로 뒀어요.

– 이직 준비 비용 통장에서는 레슨비를 절대 안 꺼낸다
– 레슨은 월급 들어온 날 생활비 쓰고 남는 돈에서만 등록한다
– 남는 돈이 없으면 그달은 그냥 쉰다
이렇게 나눠두니까 레슨을 할지 말지가 이직 준비랑 따로 떨어져서, 괜히 죄책감 느끼면서 미루던 게 좀 줄었어요. 아직 이번 달은 등록 못 했지만, 다음 달엔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