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반팔 입고 나갔다가 팔 시려워서 걷다 뛰다 했다고 썼었는데, 그러니까 다들 추우면 보통 옷부터 바꾸는데 나는 옷 말고 몸 푸는 것부터 해봤음.
나가기 전에 현관에서 팔이랑 어깨 가볍게 돌리고 제자리에서 발 구르는 걸로 몸을 먼저 풀어봤는데, 그러니까 나가서 처음 뛰는 구간이 덜 시려웠음. 몸이 식은 채로 바로 찬 공기 맞으면 그게 더 시린 거 같고, 뭐랄까 몸부터 데워놓고 나가면 적응이 좀 빠른 느낌임.

그래도 한참 뛰다 보면 다시 서늘하긴 한데, 처음 구간만큼은 덜 힘들어진 듯. 옷 하나 더 챙기는 거랑 같이 해불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