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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것] 병원 대기시간에 이력서 고치는 거 해봤는데 집중이 안 돼서요

어제 오후에 병원 대기실에서 이력서 좀 고쳐보려고 노트북을 폈는데요,
생각보다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한 줄도 제대로 못 쓰고 그냥 닫았어요.

이직 준비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는 날이 많아졌는데,
대기 시간이 40분 넘게 남는 날도 있어서 그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어폰으로 백색소음 틀어놓고 다시 해봤는데,
그건 좀 나았어요! 그런데 한참 집중이 되다가도 이름 불릴까 봐 자꾸 신경이 쓰여서,
결국 또 반쪽짜리로 끝났네요.

여기 분들 중에 병원이나 어디 기다리는 자리에서
뭔가 집중해서 해보신 경험 있으실까요.
저처럼 소리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어떻게 해보셨는지 궁금해요.

댓글 5

  • 잘자고싶다10.16 16:17

    이름 불릴까봐 신경 쓰이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병원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기다릴 때마다 비슷하게 집중이 끊겨서 결국 메모만 적다가 끝났습니다 ㅠㅠ

  • 도토리님10.16 16:42

    이어폰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안가려운밤10.16 17:40

    소리보다는 언제 불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집중이 깨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저는 번호 알림 앱으로 대기 순번이 보이는 곳이어서 앞에 3명 남았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그제서야 글이 좀 써지더라고요

  • → 안가려운밤단단한구름글쓴이10.17 14:33

    그런 것 같아요~

  • 무던한노을10.17 08:35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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