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난방 틀고부터 습도 어느 정도로 맞추시는지 여쭤봤었는데
그때 댓글로 너무 높게 틀면 꿉꿉하고 창문에 김 찬다고 알려주셔서
그 말대로 가습기 강도를 낮추고 대신 환기를 자주 시켜봤습니다.

처음엔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
며칠 지나니까 아이 방 공기가 그렇게 텁텁하지 않더라고요.
창문도 덜 뽀얘지고요.
밤에 자다가 긁어서 깨는 것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완전히 안 긁는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긁는 날은 거의 없었어요.
습도만 바꿨는데 생각보다 밤이 편해졌습니다.
가습기 위치도 아이 침대에서 멀리 뒀는데
그것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