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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것] 마트에서 박스 얻어다 이삿짐 포장했어요

아침에 마트 갔다가 박스 쌓여있는 거 보고 여쭤봤어요.
계산대 직원분이 그냥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사과 상자 큰 거로 10개 챙겨왔어요.
새 박스 사면 하나에 2000원쯘 하던데 그거 아낀 셈이에요.

뽁뽁이 대신 집에 있던 신문지 깔았어요.
뽁뽁이 샀으면 한 롤에 3000원씩은 더 들었을 거예요.
테이프로 밑만 다시 붙이니까 꽤 튼튼하더라구요.

책이랑 그릇 넣어도 안 찌그러져요.
아이들 책 담을 때는 작은 사과 상자가 딱 맞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이사 준비하시면 마트 한번 들러보세요.

이사 5일 남았는데 포장재 값만 2만원 가까이 아낀 것 같아요.
저두 또 아낄 수 있는 거 있나 둘러보고 있어요.

댓글 5

  • 잠못드는밤10.21 11:48

    신문지 까니까 더 튼튼했겠네요 저도 그렇게 해봤어요

  • 안가려운밤10.21 13:18

    마트에서 박스를 그렇게 얻어오신 거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이사할 때 포장재에만 3만원 가까이 썼던 게 생각나네요

  • 차분10.21 13:41

    책 쌀 때는 신문지 몇장이나 쓰셨어요 저도 2박스 정도 필요해서

  • → 차분안개형아글쓴이10.21 17:00

    책 쌀 때는 신문지 8장 정도 썼어요 바닥에 2장 깔고 나머지로 감쌌어요

  • 손끝210.21 13:56

    박스값 아끼신 거 보니 저도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소품 만들어보려고 재료 고르는데만 2달 정도 걸렸는데 막상 사고 보니 반도 안 썼더라고요. 그때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먼저 해봤으면 돈도 아끼고 시간도 덜 썼을 거예요. 이사 5일 남았는데 저렇게 미리 챙겨두신 거 보니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저는 뭐든 미루다가 꼭 닥쳐서야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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