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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것] 카드값만 따로 보려고 체크카드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

월급 들어오면 카드값이랑 보험료랑 생활비가 한 통장에서 다 같이 빠져나가서, 남은 돈이 진짜 쓸 수 있는 돈인지 곧 나갈 돈인지 헷갈렸었는데요. 그래서 카드값 결제만 따로 받는 체크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서, 고정으로 나가는 결제들을 그쪽으로 몰아봤어요.

이렇게 해두니까 월급통장에는 보험료랑 생활비만 남고 카드값은 알아서 다른 통장에서 빠져나가니까, 신경을 덜 써도 되더라고요ㅎㅎ 통장 하나 더 관리하는 게 번거롭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숫자 섞여서 헷갈리는 게 없어지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다만 그 카드값 통장에 미리 넣어두는 걸 깜빡하면 큰일이라, 월급 들어오는 날 바로 옮겨두는 걸로 정해뒀어요~ 이직 준비하면서 돈 나가는 데가 늘어난 터라 이렇게라도 나눠놓으니 한시름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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