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함께가기 ›후기모음

[도서] 프롤로그 읽으면서 옛날 제 고민이 그대로 나와서 놀랐어요

이 책 프롤로그 4페이지를 읽었는데, 예전에 저도 똑같이 했던 고민들이 그대로 나와서 놀랐어요! 고기는 먹어도 되는지, 오렌지나 딸기는 괜찮은지, 보습제는 뭘 써야 하는지, 그런 질문들이 쭉 나열돼 있는데 하나하나가 다 겪어본 거더라고요. 여러분도 비슷한 고민,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읽으면서 든 생각이 2가지예요. 첫째는 저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한 게 아니었구나 싶었던 거고, 둘째는 저자도 20년 넘게 병원 다니다가 실패하고 25년 만에야 나아졌다는 대목이였어요. 저도 그 ‘긴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지 알 것 같아서, 마음이 좀 무거워졌어요.

다만 아직 프롤로그만 읽은 거라 구체적인 방법은 안 나와요. 질문과 고민을 쭉 정리해놓은 정도라,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는 뒤에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가 93페이지라니 나머지도 천천히 읽어보려고 해요.

요즘 프리랜서 일이 몰릴 때는 책 볼 틈이 없다가, 뜸할 때 이렇게 조금씩 읽고 있어요. 올해는 책 좀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이 책부터 시작하네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