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게시판에 있던 끝없는 혼란에서 아토피 벗어나기 II를 붙잡고, 자생력 끌어올리기 나오는 데까지 읽었습니다.
거기 수면 얘기 나오는 대목이 있는데요. 적게 잔다고 자랑하고 다니던 유명인들이 사실은 몰래 낮잠으로 부족한 잠을 채웠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거 읽으면서 뜨끔했습니다. 저도 게임하다 보면 새벽 3시 넘기는 게 예사인데, 속으로는 ‘난 원래 잠이 없어서 괜찮아’ 하고 넘겼었거든요. 그게 착각이었나 싶더라고요.
다만 앞부분은 음식이랑 장 건강 얘기가 많아서, 마음 정리할 방법을 찾으러 간 저한테는 건너뛸 데가 좀 많았습니다.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저처럼 피부 문제 없이 들어온 사람한테는 그 대목이 살짝 안 맞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수면 대목 하나는 제대로 건진 것 같아서, 선생님들도 한번쯤 들춰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
